더보이즈, 뉴만 남고 멤버 9인 전속계약 해지 통보…원헌드레드 "수용할 수 없다"
기사입력 : 2026.03.19 오후 1:12
사진: 원헌드레드 제공

사진: 원헌드레드 제공


더보이즈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나, 원헌드레드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더팩트는 더보이즈 뉴를 제외한 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큐, 선우, 에릭이 지난 2월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에게 중대한 전속계약 위반과 그로 인한 신뢰관계의 회복 불가능한 훼손을 이윳로 전속계약 해지를 알리는 내용증명을 보냈고, 한 달 여 동안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으나 최근 완전히 결렬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다만 10명의 멤버들 중 뉴는 원헌드레드에 남기로 했다.


더팩트 측은 원헌드레드의 자본잠식 상태가 심화됨에 따라 최근 더보이즈 멤버들의 숙소 보증금 1억 5천여 만원까지 빼서 사용했고,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콘서트에 대한 연습실 지원조차 없어 멤버들이 사비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원헌드레드 측은 "당사는 더보이즈 11명의 멤버 전원이 하나의 팀으로 계약기간을 준수하여 활동한다는 전제 하에 각 멤버당 거액의 전속 계약금을 지급하며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지난해 멤버들의 여러 논란으로 인해 해당 전제가 무너졌고, 이로 인해 한 멤버가 팀에서 탈퇴하는 상황까지 발생하며 정상적인 팀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그럼에도 손해를 입은 관계사들을 설득하고, 적자를 감수하며 그룹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러한 상황을 외면하고 제기된 더보이즈 멤버들의 전속 계약 해지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라고 반발했다.

특히 더팩트 기사 중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더보이즈를 위하여 차량, 매니저, 연습실 등의 지원을 예전 그대로 유지했으며 정상적으로 제공할 의사를 밝혔으나, 멤버들이 이를 먼저 거부하여 당사의 지원을 외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실제 더보이즈 멤버들 중 일부는 택시 및 자차 등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또한 "차가원 대표가 더보이즈 멤버들의 숙소 보증금을 빼서 썼다는 내용은 전혀 근거없는 악의적 내용으로, 명백한 허위"라며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 2024년 12월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멤버 완전체 이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소속사와의 갈등 속에 계약 해지를 선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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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_na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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