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서울대 보낸 60대 배우, 이것이 비결이었나? "새벽에 잘 안깨는데"
기사입력 : 2026.03.17 오전 7:24
사진 : 정은표 인스타그램

사진 : 정은표 인스타그램


배우 정은표가 아내와 보낸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정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깊은 새벽. 곤히 자고 있는데 아내가 갑자기 내 품에 안긴다. 우리 부부는 깊이 자는 편이라 새벽에 잘 안 깨는데 갑작스러운 상황에 깜짝 놀랐다"라는 글을 적으며 아내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은표는 아내와 대화를 적어 내려갔다. 그는 ""왜? 왜그래?", "그냥 당신이 너무 좋아", "응 응 나도 좋아 근데 왜 갑자기?", "그냥 다 좋아 고마워", "응 나도 좋아 나도 다 좋아" 한참을 안겨있던 아내가 등을 돌리더니 다시 잠들었는지 씩씩 숨 쉬는 소리가 들려온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느닷없는 사랑 고백에 한참을 뒤척이다 잠이 들었다"라고 당시의 설렘을 내비쳤다.




이후 "다음날 밥 먹다가 왜 그랬냐고 물어보니, 그냥 다 좋아서 그랬다고 한다. 내가 설레어서 한숨을 못 잤다고 웬만하면 사랑 고백은 대낮에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그냥 밥이나 먹으라고 한다. 응 그냥 나도 사랑해 그냥"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정은표는 현재 61세로, 지난 1990년 연극 '운상각'으로 데뷔해 지난 2002년 아내 김하얀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다. 그는 과거 아내가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 30만원으로 한 달 생활할 정도로 어려웠던 시절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과거 SBS '스타주니어쇼-붕어빵'에 아들 정지웅 군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웅군은 IQ가 169의 영재로 알려졌으며, 2022년 서울대학교에 진학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은표는 자녀 교육의 비결로 "우리 부부가 가장 잘한 것은 아내와의 끈끈한 관계"라고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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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hyunie6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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