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폭싹 속았수다'…박보검·아이유, '올해를 빛낸 탤런트' 나란히 1·2위
기사입력 : 2025.12.17 오후 4:06
사진: 픽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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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과 아이유가 2025년 올해를 빛낸 탤런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갤럽은 17일 '2025년 올해를 빛낸 인물 - 탤런트' 부문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을 면접 조사했다. 이번 조사 결과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커플로 출연한 박보검(13.3%), 아이유(11.3%)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박보검은 2016년 방영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당시 1위에 올랐던 것에 이어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아이유는 2019년 방영한 '호텔 델루나'로 '올해의 탤런트' 7위에 이름을 올렸던 것에 이어 이번에는 최상위권 순위를 차지하게 됐다. 다만 아이유는 2011년부터 줄곧 국내 '올해의 가수'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들의 뒤를 이어 '눈물의 여왕'에서 열연한 김지원(4.4%)이 3위, '폭군의 셰프'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임윤아(3.9%)가 4위에 올랐으며 올해 '옥씨부인전', '중증외상센터', '광장', '견우와 선녀' 등 다작에서 활약한 추영우(3.3%)가 5위를 차지했다.

한편 박보검과 아이유는 2026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보검은 지난 10월 크랭크인한 영화 '몽유도원도'에 출연을 확정,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을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 중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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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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