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결혼' 정우성 "사적 소회 어려워"…'돌싱' 정성일은 "전혀 문제 없어"(메인코)
기사입력 : 2025.12.15 오후 1:36
사진: 픽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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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과 정성일이 개인사 이후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가 열려 우민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일우, 노재원, 박용우가 참석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 정우성은 광기 어린 집념으로 쫓는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장건영'으로 분한다.

이날 정우성은 사생활 관련 질문을 받고 양해를 구했다. 작품 공개 전 혼외자 논란과 개인사사로 화제를 모았던 정우성은 "어떤 부분에 대해 질문하신 것인지 알고 있지만"이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정우성은 "오늘은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작품을 위해서 배우들이 함께한 자리니까 제 사적인 소회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길게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는 점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10월 결혼 9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정성일 역시 "저는 이 작품에 최선을 다했고, (개인사가) 전혀 문제 될 게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재밌고 즐겁고 열정적으로 찍었다. 거기에 대해서 의심의 여지가 없고 최선을 다한 작품"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오는 24일 1, 2회를 시작으로, 31일 3, 4회, 2026년 1월 7일 5회와 14일 6회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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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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