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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 '백기태' 역을 소화하기 위한 준비 과정을 전했다.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가 열려 우민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일우, 노재원, 박용우가 참석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 극 중 현빈은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중앙정보부 과장 '백기태' 역을 맡았다.
이날 현빈은 '백기태' 역을 위해 13kg나 벌크업했다고 전했다. 실제 "'전작 '하얼빈' 할 때 감독님이 지나가듯 하신 말이 '현빈 씨 근육이 없었으면 좋겠어요'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래서 그때 운동을 하나도 안 하고 근육을 빼고 살도 빼서, 그때 기준으로 본다면 13~14kg 정도 불어있다. 그렇게 만들었던 이유 중 하나는 그때 당시에 중앙정보부라는 최고 권력기관에 속한 사람이 위압감 같은 게 이 사람 자체에서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벌크업을 했다. 제가 배우 생활하면서 가장 큰 몸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라며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오는 24일 1, 2회를 시작으로, 31일 3, 4회, 2026년 1월 7일 5회와 14일 6회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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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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