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남편의 살벌 육탄전 온몸으로 막았다…부부 동반 위기 포착(다음생은 없으니까)
기사입력 : 2025.12.08 오전 10:36
사진: TV CHOSUN 제공

사진: TV CHOSUN 제공


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이 회의실 한복판에서 멱살 잡힌 남편 윤박을 바라보는, ‘부부 동반 위기 직면’ 현장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극본 신이원, 연출 김정민)는 마흔한 살에 비로소 직면한 인생의 고뇌와 복잡한 인간관계의 희로애락, 입체적인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남녀노소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조성하고 있다. 7,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3.3%, 3.7%를 기록,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불붙은 상승곡선을 증명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조나정(김희선 분)이 남편 노원빈(윤박 분)과 김선민(서은영 분)의 불륜 의혹을 해소한 뒤 김선민의 성추행 사건을 모른 척하자며 불안한 눈빛으로 제안을 건네 긴장감을 드높였다.

8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될 ‘다음생은 없으니까’ 9회에서는 김희선이 남편 윤박이 일으킨 살벌한 육탄전을 온몸으로 막아내는, ‘180도 뒤집힌 판세’ 장면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멱살이 잡힌 노원빈이 분노를 터트리며 상대방을 바닥으로 밀쳐버린 가운데 이를 바라보던 조나정이 앞으로 달려 나와 노원빈을 막는 장면. 과연 진흙탕 전쟁을 시작한 조나정과 노원빈에게 어떤 결과가 닥칠지, 부부가 동반으로 맞은 위기는 해결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김희선과 윤박은 진실을 감추려는 누군가의 덫에 걸린 부부의 동시다발적 괴로움을 집중도 높은 연기로 그려내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김희선은 강렬한 레드 컬러 패션으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장착한 채 남편의 감정을 절제시키는 아내 조나정을 현실적인 인간미로 표현해, “역시 김희선이어서 가능하다”라는 연기 극찬을 받았다. 윤박은 멱살이 잡힌 상황에서 억울함과 분노를 폭발시키는 노원빈을 완벽하게 소화, 현장을 몰입하게 했다.

제작진은 “김희선이 남편 윤박이 위험천만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게 되는 중요한 장면”이라며 “김희선과 윤박이 부부 동반으로 위험부터 위기까지 전혀 예상치 못한 기류에 맞닥뜨릴 9회(오늘) 방송을 지켜봐 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9회는 8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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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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