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옥빈 인스타그램
김옥빈이 자신의 결혼식 본식 모습을 직접 공개했다.
17일 김옥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wedding day"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장에서 너무나 아름다운 신부가 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눈코뜰새 없이 바쁜 하루였어요"라는 짧은 결혼식 소감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으며 "틈새 폰스냅"이라는 글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들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옥빈은 클래식한 코르셋 라인의 튜브톱 드레스로 매끈한 어깨와 목선을 드러냈다. 풍성하게 퍼지는 스커트 실루엣은 우아함을 극대화했고, 길게 내려오는 베일과 금빛 헤드피스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한 손에 든 화이트 부케는 전체 스타일링에 청초한 포인트를 더한다. 자연스러운 플로럴 백드롭 사이에서 김옥빈은 세상에서 아름다운 신부 그 자체의 모습이다.
한편,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김옥빈과 비연예인 신랑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김옥빈은 15일 결혼 하루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내일 결혼을 해요. 쑥스러워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20년 동안의 활동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 같아요"라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 신랑 될 사람은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에요. 새로이 시작하는 앞으로의 시간을 열심히 잘 가꿔 나가겠습니다"라며 신랑에 대한 달콤한 애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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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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