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어워즈' PD "김혜수, 오래전부터 섭외하고 싶었지만 '청룡' 아이콘이라 못했다"
기사입력 : 2025.11.11 오후 3:40
사진: CJ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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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마마 어워즈' 새 호스트로 김혜수가 출격한다.

11일 서울 마포구 CJENM 탤런트 스튜디오에서는 '2025 MAMA AWARDS'(2025 마마 어워즈) 프레스 프리미어 행사가 진행됐다. '2025 마마 어워즈'는 'HEAR MY ROAR, UH-HEUNG'(어흥)을 콘셉트로 다양한 지역·인종·문화 속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나답게 살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외침을 전한다.


배우 김혜수는 CHAPTER 2(11/29)를 이끄는 호스트로 활약한다. 이영주 PD는 "김혜수 씨를 오래전부터 섭외하고 싶었지만, 그때는 '청룡영화상'의 아이콘이라 따로 섭외 시도를 하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에 마침표를 찍으셨는데 이번에 홍콩에서 새로운 한국의 흥과 한국적인 콘셉트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분이 누가 있을까 고민하던 중 김혜수 배우께 미팅 요청을 드렸다"라며 "음악이 가진 힘에 대해 설명을 드렸는데, 김혜수 배우는 음악이 만들어내는 진정성 있는 가치와 감동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마음을 전해오셨다. CHAPTER 2에서도 좋은 메시지를 전달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해 김혜수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 외에도 김혜수는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와 함께 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2025 마마 어워즈'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엠넷플러스(Mnet Plus)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글로벌 생중계로 전 세계 K-팝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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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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