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충격 식단 "공복에 운동 습관…점심은 계란 ·아보카도"…유튜브 첫 출연
기사입력 : 2025.11.07 오전 9:31
사진 : 유튜브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캡처

사진 : 유튜브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캡처


전지현이 남다른 관리 노력을 전했다.




6일 유튜브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전지현이 처음 밝히는 데뷔부터 결혼까지 인생 풀스토리"라는 제목으로 웹예능에 최초 출연한 전지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전지현은 홍진경, 장영란, 이지혜와 자매라는 설정으로 '전지현과 시스터즈' 인터뷰에 임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전지현의 남다른 관리 노력.




전지현은 운동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저는 아침에 무조건 운동한다. 아침 6시쯤 일어나서, 집에 '운동만 하면 아무거나 해도된다'라고 이야기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지현은 "어릴 때는 체중감량이 목표였다. 나이들면서 점점 운동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복싱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 전지현은 "한가지 운동만하면 몸이 익숙해지고, 정지되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새로운 운동을 추가해야겠다 싶어서 복싱장에 갔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보통 운동하려면 몇회 끊지 않냐. 그게 목표가 된다. 그러면 안되고, 평생 운동을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식단도 설명했다. 전지현은 "공복에 운동을 하는게 습관이 되어있어서 공복에 운동한다. 점심을 최대한 늦게 먹는다. 점심을 2시쯤 먹는다. 오전은 (배고픔을) 잘 참는 편인데 저녁을 못 참는다. 항상 단백질 먼저 먹고, 계란 위주로 먹는다, 계란, 아보카도, 야채, 좀 더 먹고 싶으면 그릭요거트 먹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탄수화물을 안 먹는 거냐고 묻자, 전지현은 "제가 무조건 안 먹어하지 않고, 나는 먹고 싶은 거 다 먹을 수 있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몸에 좋은 걸 먹어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해 다시 한 번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전지현은 연상호 감독의 영화 '군체'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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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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