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추성훈 인스타그램
전 격투기선수 추성훈이 14살이 된 딸 추사랑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6일 추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이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14살이에요! 정말 많이 자라 주었네요. 모든 것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아이들이 점점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기쁘지만, 언제나 왠지 모르게 조금은 쓸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부모의 마음이겠지요"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추사랑에 대한 믿음과 사랑 고백도 이어졌다. 추성훈은 "우리 딸은 우리에게 없는 감각, 감성, 시선,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와는 전혀 다른 세상의 풍경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그 풍경을 우리에게 보여주겠지요. ‘보통’이라 불리는 상식의 벽 따위는 신경 쓰지 말고, 넓은 하늘을 나는 새처럼 자유롭게, 자신을 믿고 살아가길 바랍니다"라며 추사랑을 향한 바람을 전했다.
추성훈은 "사란이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언제나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감사의 표현으로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2009년 결혼,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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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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