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허가윤 인스타그램
허가윤이 발리에서의 나날들을 공개했다.
21일 허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과 '시작,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가윤은 발리 바다에서 서핑 보드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모습은 남다른 감동을 준다. 허가윤은 지난 8월 유튜브채널 'Ch.염미솔'에서 발리에 정착하게 된 이유로 건강상의 문제를 고백했었다. 당시 허가윤은 "갑상선 저하수치가 되어있고, 전신 알레르기처럼 몸이 빨갛게 되어있다. 자가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겨서 제 몸을 스스로 공격한다고 하더라. 심리치료를 하는데 딱히 힘든걸 모르겠더라. 상담사님이 '힘든데 본인이 계속 그걸 무시하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몸이 망가진 것 같다고. 제가 그렇게 강박이 많은 사람인 걸 몰랐는데, 상담을 하면서 강박이 많음을 알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처음 발리에 간 이후, 홀로 두 달살기를 해보았고 '발리에서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이 확고해졌다. 허가윤은 "한국 오자마자 회사에 소속돼있었는데, 계약 해지 해달라고 했다. 행복하게 살았보고 싶다고 했다"라며 당시 소속사가 그와 계약 해지를 해줬음을 전했다.
한편,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한 허가윤은 그룹이 해체한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현재 발리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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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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