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투하츠 쇼케이스 / 사진: 픽콘DB

하츠투하츠 카르멘이 기억에 남는 무대를 언급했다.

2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는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첫 미니앨범 'FOCUS'(포커스)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하츠투하츠 첫 미니앨범 'FOCUS'는 동명의 타이틀곡 'FOCUS'를 포함, 다채로운 총 6곡이 수록된다. 타이틀로 선정된 'FOCUS'는 빈티지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 기반의 곡으로, 온 신경이 상대에게 집중된 상태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어느덧 데뷔 8개월이 된 만큼, 여러 무대를 통해 느낀 바가 있는지 묻자 스텔라는 "SM TOWN 무대를 통해 여러 해외 무대에도 섰고, 대학 축제를 통해 국내에도 다양한 곳을 찾았는데 떼창도 많이 해주시고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카르멘은 "이번 년도에 인도네시아에서 무대를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인도네시아에서 무대를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부모님께서 직접 보러 오셔서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 여러 지역에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답했다.

한편 하츠투하츠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FOCUS'를 발매, 이날 저녁 8시 개최되는 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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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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