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배두나 인스타그램
배두나가 화보 촬영 현장 속 남다른 포스로 시선을 압도한다.
12일 배두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rom the set of @lemaire. LEMAIRE / Le Havre / 9 Frames"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배두나는 붉은빛 셔츠와 팬츠를 입은 채 바다에 몸을 맡긴 모습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드러냈다. 해질녘의 잔잔한 파도와 함께 붉은 실루엣으로 빛나는 그녀의 모습은 한 폭의 영화 같은 장면을 연상시킨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컷에서는 검은 드레스 차림으로 극장 객석에 앉아 있는 배두나의 모습이 담겼다. 조명 아래에서도 단정히 빛나는 이목구비와 차분한 분위기는, 배우로서의 내면과 존재감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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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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