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20년만에 드라마 출연 이유? "전지현 때문에 선택"
기사입력 : 2025.09.02 오후 12:12
사진 : 픽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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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이 2004년 SBS 드라마 '매직' 이후 약 20년 만에 디즈니+ 시리즈 '북극성'으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 디즈니+ 시리즈 '북극성'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지현, 강동원,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배우, 김희원 감독,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


강동원은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백산호 역을 맡았다. 그는 20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전지현 때문에 선택했다. 전지현과 희안하게 못 만났었다. 이번에 진짜 같이 할 수 있게 돼 너무 좋았다. 영화 찍을 때도 8개월 씩 찍은 작품이 많았다. 긴 호흡이 힘들지는 않았다. 다만 하루에 찍을 분량이 많다는 정도였다. 연기를 준비하는 것은 같았다. 차이점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로 오는 9월 10이리 디즈니+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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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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