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유빈, 가족 암투병 고백…"언니를 지키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전문)
기사입력 : 2025.09.02 오전 7:21
유빈 가족 암투병 고백 / 사진 : 유빈 인스타그램

유빈 가족 암투병 고백 / 사진 : 유빈 인스타그램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가족에게 생긴 암 질환을 고백했다.

유빈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큰언니의 투병 소식을 공개했다. 그는 “큰언니가 2020년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힘겹게 치료를 이어왔지만, 2024년에는 뇌까지 전이돼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싸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효과적인 치료제를 어렵게 찾아냈지만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힘든 상황”이라며 “언니를 조금이라도 지키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여러분께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또한 이번 일이 단순히 가족의 문제가 아닌, 앞으로 많은 유방암 환우들이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느냐와도 연결된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유빈은 “부디 작은 손길이라도 보태주셔서 많은 환자분들이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며 유방암 뇌전이 치료제와 관련된 청원 참여를 당부했다.

유빈은 큰 언니라는 설명을 명확히 하기도 했다. 그는 "혹시나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남깁니다. 저의 사촌 큰오빠의 와이프 언니입니다"라고 가족 관계를 전했다.

한편, 유빈은 원더걸스 출신으로 가수 활동은 물론 예능과 사업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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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빈입니다.




저에게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하는 가족에게


안타까운 일이 생겨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큰언니가 2020년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힘겹게 치료를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24년에는 뇌까지 전이되어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행히 효과적인 치료제를 어렵게 찾아내었지만,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가 너무나 힘든 상황입니다.


언니를 조금이라도 지키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여러분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일은 저희 가족의 문제만이 아니라,


앞으로 유방암 환우분들이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느냐와도 연결된 중요한 문제입니다.


부디 작은 손길이라도 보태주셔서,


많은 환자분들이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휴대폰 인증만으로 간단히 동의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청원에 함께해 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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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빈 , 원더걸스 , 국민청원 , 유방암 , 가족 암투병 고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