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마틴, 가수 데뷔 이유? "어렸을 때부터 무대에 서는 것 좋아했다"
기사입력 : 2025.08.18 오후 4:38
코르티스 데뷔 쇼케이스 / 사진: 픽콘DB

코르티스 데뷔 쇼케이스 / 사진: 픽콘DB


코르티스 마틴과 제임스가 프로듀서를 넘어서 자신들이 만든 곡으로 활동을 펼친다.

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는 9월 8일 정식 발매되는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의 타이틀곡 'What You Want'로 가요계에 출격하는 코르티스(CORTIS)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속한 빅히트 뮤직의 새 보이그룹 코르티스는 'COLOR OUTSIDE THE LINES'(선 밖에 색칠하다)에서 여섯 글자를 불규칙하게 가져와 만든 팀명으로, 세상이 정한 기준과 규칙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마틴과 제임스는 앞서 하이브 선배 가수들의 곡에도 참여했을 만큼, 프로듀서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바 있다. 마틴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Deja Vu'와 'Miracle (기적은 너와 내가 함께하는 순간마다 일어나고 있어)', 'Beautiful Strangers', 엔하이픈 'Outside', 르세라핌 'Pierrot', 아일릿 'Magnetic' 크레디트에 들어갔다.

제임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Deja Vu'와 아일릿 'Magnetic', 'Cherish (My Love)', 'Tick-Tack' 안무 제작에 참여했고, 마틴과 함께 'Deja Vu', 'Miracle (기적은 너와 내가 함께하는 순간마다 일어나고 있어)', 'Magnetic' 곡 작업에 기여했다.

이러한 히트메이커로 남는 것이 아닌, 가수 데뷔까지 꿈꾸게 된 이유를 묻자 마틴은 "사실 프로듀서로서 음악을 만드는 것도 즐겁고 재미있지만, 무대에 서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고 무대에 서는 것이 즐겁다. 기회를 잡고 싶어서 연습생이 되었고 이렇게 데뷔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제임스 역시 "무대에 서고 싶었기 때문에 데뷔를 하게 됐다"라며 "사람들에게 좋은 분위기를 나눠줄 수 있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무대 위에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고,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어서 가수가 되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한편 코르티스는 오늘(18일) 오후 6시 타이틀곡 'What You Want'를 발표하고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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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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