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고척돔 최다 공연 아티스트? 재민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것"
기사입력 : 2025.07.14 오후 1:43
엔시티드림 컴백 기자간담회 / 사진: 픽콘DB

엔시티드림 컴백 기자간담회 / 사진: 픽콘DB


NCT DREAM이 고척스카이돔 최다 공연 아티스트에 등극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고 백 투 더 퓨처)로 컴백하는 NCT DREAM(엔시티 드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NCT DREAM은 컴백을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를 개최했다. 특히 해당 공연은 모두 전석 매진되며 NCT DREAM의 막강한 저력을 증명했다.

재민은 "매번 이렇게 공연장을 채워주신 시즈니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공연을 보신 분들께서 'NCT DREAM 공연 보기를 잘했다'라고 느끼셨다면 그것만으로 저희로서는 보람이 있는 공연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투어와 함께 새 앨범을 시작하게 된 만큼, 다양한 모습과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향후 가보고 싶은 공연장 등이 있는지 묻자 해찬은 "사실 어느 공연장이든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곳이면 다 좋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고척스카이돔은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다른 가까이에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곳에서도 해보면 어떨까 생각도 들었다. 해외에서는 스타디움에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천러는 "스타디움에서 공연하면 야외의 맛이 다르다. 저녁이 될 때 맑으면 달이 정말 예쁜데, 저희 노래 중에 그런 감성인 노래들이 있다.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제 NCT DREAM은 이번 투어 일정 중 방콕, 홍콩, 자카르타 등 지역에서는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재민은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께서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것이 놀랍고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를 사랑해주는 분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어서 좋다"라고 감사함을 전한 뒤 "한 번씩은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해외에서 팬사인회나 팬미팅 등 행사를 진행해서 가까이 다가가려고 한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NCT DREAM은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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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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