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감성 감독 "저도 고양이 집사…애용이 오디션 통해 '금동이' 캐스팅"
기사입력 : 2025.06.30 오후 4:49
사진 : NEW

사진 : NEW


필감성 감독이 동명의 원작 웹툰을 리메이크한 영화 '좀비딸' 속 고양이 캐릭터 '애용이'에 대해 설명했다.

30일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좀비딸' 제작보고회가 진행돼 필감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가 참석했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애용이는 '좀비딸'에서 빠질 수 없는 고양이 캐릭터다. 필감성 감독은 "애용이가 좀비딸 정체성 같은 중요한 캐릭터다. 애용이 캐릭터 표현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실사 촬영을 원칙으로 해서 애용이 닮은 촬영 경험이 있는 고양이 배우 오디션을 봐서 섭외했다"라고 캐스팅을 위해 노력한 지점을 전했다.

이어 "특정 연기나 이런건 CG 도움을 받았지만. 저도 고양이 집사다. 고양이의 보은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애용이가 연기를 잘해줘서 현장에서 고마웠다. 애용이 이름이 '금동이'인데, 금동이 보고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좀비딸'은 오는 7월 30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 서인아, '흠뻑쇼' 찾아 흠뻑 젖었네…딱 붙는 의상에 돋보이는 글래머 자태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뼈마름 초슬렌더의 노출룩…"멀리서 보면 진짜 별로"
▶ 20기 정숙, 얇은 끈 비키니 꽉 채운 볼륨감…땋은 머리로 살짝 가린 골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필감성 , 좀비딸 , 감독 , 애용이 , 웹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