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기자간담회 / 사진: 픽콘DB
에이티즈 종호가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12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엠갤러리 나루볼룸에서는 미니 12집 'GOLDEN HOUR: Part.3'(골든아워: 파트3)로 컴백하는 에이티즈(ATEEZ)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GOLDEN HOUR'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는 청춘이 감정을 마주하는 가장 본능적인 방식, 일탈과 유혹, 흔들림을 통해 감정의 실체에 다가가는 여정을 그린다. 타이틀로 선정된 'Lemon Drop'(레몬 드롭)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여름을 겨냥한 시즌 송으로 시원한 분위기의 R&B 힙합 장르의 곡이다.
신곡 뮤직비디오의 관전 포인트를 묻자 윤호는 "홍중이 형이 2절에서 자동차 안에서 땀을 흘리며 하는 랩 파트가 있다. 그게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촬영이었는데 멤버들이 모두 홍중이 형을 두고 다 같이 퇴근했다. 그래서 '이렇게 멋있게 랩 파트를 찍었다고?' 생각이 들고 인상깊었다. 또 저희가 드라이브를 하는 신에서는 촬영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재미있게 찍어서 추억으로 남았다"라고 말했다.
종호는 "멤버들이 각각 수영장에서 촬영한 장면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에이티즈의 열 두 번째 미니앨범 'GOLDEN HOUR: Part.3'는 오는 13일(금)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에이티즈는 타이틀곡 'Lemon Drop'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뒤, 오는 7월 5일과 6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2025 WORLD TOUR [IN YOUR FANTASY] IN INCHEON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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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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