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기자간담회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ITZY 멤버들이 앨범 작업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9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앰배서더 그랜드볼룸홀에서는 새 미니앨범 'Girls Will Be Girls'(걸스 윌 비 걸스)로 컴백하는 ITZY(있지)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ITZY는 이번 앨범을 통해 차곡히 다져온 다섯 멤버의 단단한 우정을 이야기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음원과 함께 베일을 벗게될 뮤직비디오는 조지아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류진은 "직항이 없어서 조지아를 갈 때 두바이에서 경유를 했는데, 그때 출발하기 전부터 두바이 초콜릿을 꼭 사먹어야 한다고 했었다. 그래서 공항을 다 뒤져서 결국 찾아내고 사갔던 그런 소소한 기억이 있다"라는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활을 쏘는 모습을 보여주는 채령은 "제가 '아육대'에서 양궁을 할 때 4점을 쏜 적이 있는데 이번에 활을 실제로 쏘게 됐는데 감독님께서 잘한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좋았다"라고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한편 ITZY 새 미니앨범 'Girls Will Be Girls'는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ITZY는 음원 발매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팬들과 함께 하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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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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