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효민 인스타그램
효민이 화려한 결혼식을 완성했다.
지난 6일 효민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금융업계 종사자와 화촉을 밝혔다. 효민은 지난달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을 앞두게 되었습니다"라며 결혼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티아라 멤버들을 비롯, 유명한 연예인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는 조세호가 맡았으며 축가는 임시완, 거미가 불렀다. 효민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축사를 한 뒤, 부케를 받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날 효민이 입은 드레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효민은 본식 1부에서 독특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는데, 이는 2025 S/S 사라므라드 하이엔드 웨딩드레스로 국내에 단 2벌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효민은 지난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후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했으며, 자신의 이름을 건 주류를 발매하기도 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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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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