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발표회 / 사진: 티빙 제공
오우리가 '내가 죽기 일주일 전'으로 다시 한 번 교복을 입게 됐다.
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티빙 새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극본 송현주·장인정, 연출 김혜영·최하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선의의 경쟁'에 이어 다시 한번 교복을 입게 됐다. 20대 후반 나이에도 연속으로 교복을 입는 역할에 발탁된 소감을 묻자 "외적인 부분보다 제가 평상시에 어른스럽기 보다는 미숙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자유로운 부분을 많이 봐주시고 저를 캐스팅해주신 것 같아 감사했다"라며 "학생들의 다양한 모습을 연기를 통해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답했다.
실제 오우리의 학창 시절과 닮은 모습이 있는지 묻자 그는 "반에 곡 있는 체육복만 입고 터덜터덜 다니는 그런 모습이 비슷한 것 같고, 편안한 옷을 위주로 입고 다니는 그런 스타일도 비슷한 것 같다. 다른 점이 있다면 저는 원래는 실드를 당하는 타입이었다. 그건 반대인 것 같다"라고 말해 오우리가 보여줄 모습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졌다.
한편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오는 3일(목)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에 2회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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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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