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민영기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민영기가 담낭 제거 수술을 받았다.
13일 민영기의 인스타그램에는 "민영기 씨 아내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굳게 닫힌 수술실을 바라보고 있는 시선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이어 "간단할줄 알았던 수술이 조금 크게되어 이제 수술마무리 하고 회복실로 이동합니다. 함께 염려해주시고 기도해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수술은 잘되었다고 합니다. 5시간의 긴수술 애써주신 원장님 잘견뎌준 영기씨 감사합니다. 합병증 없이 회복잘되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앞서 민영기는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우르수스 역을 맡으며 깊은 연기를 펼쳤다. 이후 담석증으로 입원해 제거수술을 앞두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우려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민영기는 지난 1998년 오페라 '돈죠반니'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연기 활동과 더불어 엄기준, 유준상, 김법래와 함께하는 그룹 '엄유민법' 활동 등으로 대중과 만났다. 그는 이현경 씨와 결혼해 슬하에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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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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