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기술 제작발표회 / 사진: JTBC 제공

차강윤이 안판석 감독과 재회에 소감을 전했다.

6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극본 이승영, 연출 안판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담은 드라마.

차강윤은 눈치는 없는 것 같지만, 능력은 있는 M&A 팀의 막내 '최진수'를 맡았다. 특히 데뷔작 '졸업'을 함께 했던 안판석 감독이 다시 한번 러브콜을 보낸 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는 "정말 감독님께 항상 드리는 말이 감사함을 넘어서 어떻게 표현해야될지 모르겠다는 마음이다"라며 "감독님께서 '협상의 기술'을 제안 주셨던 때가 작년 이맘때 쯤이었는데 그때가 딱 제 생일이었다. 의도치 않게 큰 생일 선물을 받게 되어서 더할 나위 없이 영광이었다. 첫 데뷔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정말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오는 8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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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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