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노을 인스타그램
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배우 노을이 오는 4월 결혼한다.
20일 노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도 이제 결혼이라는 걸 해볼게요. 새 계절이 시작되고 여름이 오기 전 4월의 어느 날에 저도 결혼합니다"라는 글로 결혼을 발표하며 웨딩스냅 촬영본을 공개했다.
예비신랑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 노을은 "제가 가장 힘든 시기부터 옆에서 든든하게 나무처럼 그늘도 내어주고, 쉼터도 되어주고, 묵직하게 저를 지켜주고, 지금의 제가 될 수 있게 열심히 이끌어준 너무 고마운 사람이에요"라고 애정을 전했다.
이어 "사실 저는 결혼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큰 로망이나 환상이 없었던지라 언젠간 하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해오던 것이 현실이 되니 너무 신기하고, 아직도 꿈만 같아요. 인생의 동반자와 함께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앞으로의 저의 앞날에 많은 분들이 같이 축복해주며 응원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나도 드디어 유부의 길로 들어간다요!!"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노을은 1989년 생으로 지난 2009년 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이후 활동을 이어가고있다.
▶ 맹승지, 핑크빛 수영복에 러블리 지수 UP…여자친구 삼고 싶은 비주얼
▶ 효린, 비현실적인 비키니 자태…구릿빛 피부로 더해진 건강美
▶ 제이제이, 62kg 탄탄 글래머의 완성은 황금 골반…"몸무게는 요지부동"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