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나연 인스타그램

'환승연애2'에 출연하기도 했던 이나연 아나운서가 여객기 참사 구호활동을 위해 1천 만원을 기부했다.

31일 이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년 마지막 날이네요. 예년과 다르게 무거운 마음입니다. 구호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음 깊이 애도의 마음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캡처 이미지를 공개했다.

캡처된 이미지 속에는 이나연이 대한적십자사에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를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나연은 애도의 마음으로 기부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나연은 JTBC GOLF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22년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 남희두와 재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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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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