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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으로 임하고 있는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에게 부실 근무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그가 복무 중인 마포주민편익시설 관장 A씨의 인터뷰가 화제다.
20일 스타뉴스 측은 마포주민편익시설 관장 A씨와의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A씨는 앞서 불거진 부실 복무 의혹에 "(송)민호를 하루에 한 번은 봤다. 출근했는지 확인하고 서명받았다"라며 병무청에서 정해놓은 양식대로 출퇴근을 확인해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지난 10월 31일부터 미국 하와이로 5박 6일간 여행을 떠났으며, 이후에도 병가, 연차 등의 사유로 출근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A씨는 현재 송민호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정상적인 생활 자체가 어렵다"라며 "안 좋은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A씨는 송민호가 지난 3~4월에 이미 대체복무 부적합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송민호는 그동안 공황장애, 양극성장애 등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병무청과 이야기해서 송민호를 복무 부적합자로 소집해제 하는게 맞다고 본인에게 권유했다"라며 "실제 유사한 사례로 2개월만에 소집해제된 친구도 있다. 그런데 송민호 본인이 거부했다. 연예생활을 해야하니, 어떻게든 버텨서 (복무기간을 채우고) 소집해야 한다고 하더라. 의지가 강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송민호는 예정대로면 오는 23일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된다. 하지만 현재 부실 근무 의혹이 불거지며 불투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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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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