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쿠팡플레이,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픽콘DB
류승범이 13년 전 MBC 드라마 '파스타'에 특별출연하게 된 후일담을 전했다.
지난 달 2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쿠팡플레이 '가족계획'에서 열연한 배우 배두나, 류승범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뮤지는 "13년 전 드라마 출연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라며 '파스타'에 특별출연한 류승범의 사진을 공개했다. 류승범의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는 전언. 이에 류승범은 "실제로 옆에서 저녁을 먹고있었다. 갑자기 전화와서 해달라고 하더라, (공)효진 양이. 저녁먹던 팀과 갔다. 30분만 하면 된다고 해서 찍고 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태균은 "공효진이 부탁한거냐?"라고 재차 확인했고, 류승범은 "바로 옆에서 저녁 먹고있었다"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평소 워낙 잘 입고 다니시니까. 진짜 멋있다. 지인과 식사할 때도 멋있게"라고 답했고, 올블랙 스타일의 류승범의 '파스타' 출연 모습이 다시금 등장했다. 객석도 감탄했고, 류승범은 "저게 특별한가요?"라고 되물어보는 쿨한 모습으로 웃음짓게 했다.
한편, 류승범은 지난 2012년 약 10년 동안 열애를 이어갔던 배우 공효진과 결별했다. 이후 그는 2020년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와 결혼해 슬하에 한명의 딸을 두고 있다. 공효진은 2022년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 오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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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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