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탄소년단 뷔 인스타그램
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반려견 '김연탄'이 눈을 감았다.
2일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아미여러분, 따뜻한 연말 보내고 계시죠? 날씨는 아직 춥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아요! 오랜만에 아미 분들께 노래로 인사 드리는 것 같아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박)효신이 형과의 듀엣도 그렇고, 곧 발매될 제가 너무 존경하는 빙크로스비님과의 캐럴 또한 준비하는 동안 즐거웠던 기억이 스쳐지나갑니다. 그러다보니 올해도 벌써 12월이네요"라며 지난 29일 발매된 뷔와 박효신의 디지털 싱글 '윈터 어헤드'와 오는 6일 전세계 동시 공개되는 원곡자 빙 크로스비와 함께 부른 듀엣곡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예고했다.
이어 반려견 연탄이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뷔는 "사실 오늘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건 최근에 연탄이가 강아지별로 긴 여행을 떠났어요. 어떻게 이야기를 드려야할까 많이 고민했지만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보내준 아미 여러분들께도 말씀을 드리는게 맞을 것 같아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아미 분들게서 연탄이가 별에서도 행복할 수 있도록 한번씩 떠올려주시면 고마울 것 같아요. 주변에 사랑하는 이들에게 한 번 더 사랑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뷔는 "아미 분들도 다시 만날 그날까지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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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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