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모니카, 2년 늦게 알려진 결혼 소식…13살 나이차 가수 부부
기사입력 : 2024.09.27 오전 7:18
사진 : 김현성 인스타그램

사진 : 김현성 인스타그램


김현성과 모니카가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2년 늦게 알려진 소식이다.

27일 김현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일 슈튜트가르트 인근의 작은 마을에서 모니카의 친척들을 만나 꿈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녀의 사촌 생일을 맞아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 저는 남편으로 함께했습니다. 열흘 남짓 함께 웃고 울고 이야기 나누며 제가 정말 이 사람의 가족이 됐구나 실감했습니다"라는 글로 모니카와 부부가 되었음을 전했다.


이어 "더불어 전하면, 저와 모니카는 지난 2022년 12월에 혼인을 올렸습니다. 예식은 직계 가족이 모인 식사자리로 대신했고, 그즈음 혼인신고도 마쳤습니다. 양가 어르신의 건강문제로 급하게 날이 정해졌고, 조용히 치르게 되어 소식을 전할 경황이 없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현성은 "조금 늦었지만 독일에서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정식으로 결혼 소식을 전합니다. 더 아끼고 사랑하며 잘 살게요"라고 남편으로서 다짐과 아내 모니카에 대한 애정을 전하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모니카와 김현성은 지난 2022년 1월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3년 째 열애 중이라고 알려졌다. 같은 해 12월 두 사람은 작은 예식을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되었다.

김현성은 지난 1997년 가요계에 데뷔해 ‘소원’, ‘이해할게’, ‘헤븐(Heaven)’ 등의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JTBC ‘싱어게인2 - 무명가수전’에 출연해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를 펼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모니카는 2014년 걸그룹 배드키즈로 데뷔했으나 2018년 그룹을 탈퇴했다.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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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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