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문종업 "무서웠던 방용국 형, 이젠 신경써줘주고 있다"
기사입력 : 2024.08.08 오후 3:42
사진 : MA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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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업이 오랜만에 함께 앨범을 준비하며 달라진 점을 전했다.

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B.A.P 출신 4인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첫 번째 EP ‘CURTAIN CALL(커튼 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지난 2019년 B.A.P의 해체 이후 6년 반만에 다시 뭉쳤다.


과거 방용국은 카리스마 있는 리더였다. 하지만 다시 뭉치며 달라졌다. 문종업은 "저희는 (방)용국이 형을 믿고 따르는 동생이라고만 생각했다. 무섭기도 하고, 말을 잘 들었다. 그 믿음은 달라지지 않았다. 다만, 이젠 저희가 신경을 써줘야하지 않나 싶다. 형 건강을 같이 걱정해주고, 힘든 건 (방)용국이 형 시키지 말라고 한다"라고 말하며 웃음지었다.

유영재 역시 답변을 이어갔다. 그는 "방용국 형이 노력해주고 있어서 고맙다. 저희 팀은 (방용국) 형을 중심으로 의견 조합이나 방향성을 잘 잡아가는 게 크다. 그 부분에서 무서운 건 이제 없다. 무섭다기보다, 이렇게 오래 했음에도 이렇게 믿을 수 있는 형이 있다는 게 좋은 것 같다"라며 남다른 애정과 신뢰를 전했다.

한편, B.A.P는 지난 2012년 6인조 그룹으로 데뷔했다. 이후 '대박사건', '하지마', '워리어', '노 멀시(NO MERCY)'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B.A.P 출신 방용국,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은 오늘(8일) 오후 6시 첫 번째 EP ‘CURTAIN CALL(커튼 콜)’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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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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