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에게 맞았다"→"잘못썼다"…함소원♥진화, 8년 불화설 직접 점화→진화
기사입력 : 2024.08.07 오전 7:09
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 진화 부부가 지난 밤 격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이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며 대중에게 알려지게 됐다.

지난 6일 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중국어로 "안녕하세요. 진화입니다. 함소원이 때렸다"라는 글과 함께 상처난 자신의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뒤 "나는 함소원이 배우이기 때문에 그를 모함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8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 진짜 너무 힘들었다"라며 8년 동안 폭행을 당한 듯한 암시를 전했다.


하지만, 7일 함소원과 딸 혜정양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제가 오해의 글을 잘못썼어요.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제가 잘못보냈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지난 글을 번복했다.

이어 함소원 역시 진화의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진화 씨도 좋은 사람입니다. 놀라셨을 당신들을 위해 보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갑작스럽게 8년간의 불화설을 직접 점화하고, 잠재운 함소원, 진화 부부의 밤이 대중에게 공개된 것.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살 연하의 진화와 결혼, 같은 해 12월 첫째 딸 혜정 양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결혼 생활을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기도 했으나, 일부 과장된 연출하에 촬영했음을 인정하며 지난 2021년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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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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