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기억지우개 제작발표회 / 사진: 픽콘DB
이종원이 '나쁜 기억 지우개' 속 자신의 풋풋한 모습을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2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MBN 새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극본 정은영, 연출 윤지훈·김나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드라마다. 이종원은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테니스 스타 '이신' 역을 맡는다.
특히 이번 작품은 이종원이 '금수저', '밤에 피는 꽃' 등으로 스타덤에 합류하기 이전에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지훈 감독은 "당시 신인이었는데, 얼굴을 봤을 때 예사롭지가 않았다. 오디션을 볼 때부터 너무 좋았던 기억"이라고 회상했다.
이종원은 "하이라이트 영상만 봐도 2년 5개월이라는 시간이 길기는 했는지, 제가 되게 풋풋하게 나오는 것 같다"라며 "대기실에서 잠깐 이야기를 나누다 깨달았는데 이 작품이 제 20대의 마지막 드라마였다. '나쁜 기억 지우개'를 보시면서 저의 마지막 뽀송뽀송하고 풋풋한 모습을 봐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감회가 새로운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MBN 새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는 오늘(2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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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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