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하반기 새 프로젝트 예고…7월 1일 초대장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 2024.06.17 오전 9:35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베이비몬스터가 2024년 하반기 포문을 장식할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습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블로그에 'RSVP by July 1st, 2024'을 게재했다.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보내는 초대장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 위 7월 1일 0시라는 문구가 선명히 새겨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날짜 외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는 상황이지만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남다르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4월 미니 1집 [BABYMONS7ER]로 정식 데뷔한 이후 왕성한 프로모션과 다채로운 콘텐츠, 수록곡 'LIKE THAT' 음악방송까지 촘촘한 행보를 펼치고 있기 때문.




실제 압도적 역량으로 탄탄한 음악적 신뢰를 쌓아 올린 것은 물론 유튜브 및 예능 등 다양한 영역을 종횡무진하며 대중과 교감 폭을 넓히고 있는 베이비몬스터다. 기세에 힘입어 현재 이들 유튜브 구독자 수는 591만 명 이상. 6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음악시장 내 존재감을 선명히 각인한 이들이 새롭게 선보일 프로젝트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시에 속도감 있게 전개될 하반기 플랜 역시 큰 관심사다. 현재 6개 도시 10회차에 달하는 팬미팅 투어를 진행 중인 데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나서 올 가을 첫 번째 정규 앨범 발표를 약속했던 만큼 베이비몬스터는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설 계획이다.




한편 데뷔 첫 팬미팅 투어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 도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베이비몬스터는 6월 23일 타이페이, 6월 29·30일 태국 방콕, 7월 30일·31일 고베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해 글로벌 저변 확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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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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