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기자간담회 / 사진: 픽콘DB
에이티즈 윤호가 막내 종호의 열정에 감탄했다.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누리볼룸 홀에서는 미니 10집 'GOLDEN HOUR : Part.1'(골든 아워 : 파트 1)로 컴백을 앞둔 에이티즈(ATEEZ)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에이티즈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코첼라 페스티벌에 입성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러한 가운데 에이티즈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우영은 "큰 페스티벌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는데 살짝 비하인드를 말씀 드리면, 2주차 공연까지 끝나고 바로 다음 날 LA로 돌아가는 스케줄이었는데, 막둥이 종호가 보컬 레슨을 바로 잡는 것을 봤다.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종호는 이에 "LA에 갈 때마다 보컬레슨을 받으려고 하고있다. 평상시에 발성 등 꾸준한 관리를 하면 나중에 목 컨디션에 대해서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것 같다. 어떤 곡을 불렀을 때 소화력 등에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더 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큰 페스티벌 무대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준비한 만큼, 보여드리자는 목표가 있었는데 잘 보인 것 같아서 뿌듯했다. 앞으로 어떤 무대에서도 더욱더 여유롭게 관객들, 팬들과 소통하면서 한 순간, 한 순간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무대를 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는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31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0집 'GOLDEN HOUR : Part.1'을 발매, 타이틀곡 'WORK'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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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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