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쇼케이스 / 사진: 픽콘DB
에스파 멤버들이 CDP 앨범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으로 컴백하는 에스파(aespa)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데뷔 4년 만에 첫 선을 보이는 정규 앨범 'Armageddon'은 동명의 타이틀곡과 선공개된 타이틀곡 'Supernova'(슈퍼노바)를 포함해 에스파의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 세계와 독보적인 정체성을 담은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오는 7월에는 CDP 형태로 된 앨범 발매도 예고되어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해당 앨범은 10만원이 넘는 가격에도 불구,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품절 사태를 일으켰다. 카리나는 "회사에서 제안을 주셨는데 아이디어가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 다른 CD도 다 들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정말 좋은 아이디어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윈터는 "CDP 앨범 혹시 저희도 가질 수 있나요?"라며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주셔서 빨리 품절이 됐다고 들었다. 물량이 조금 더 많이 잘 되어서 부모님께도 꼭 드리고 싶고, 많은 팬들께서도 원하는 분들이 있으면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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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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