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수현 인스타그램
김수현이 지난 달 28일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15일 김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언급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용두리 슈퍼'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고 있는 김수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김수현은 '용두리 슈퍼' 앞에서 두 손으로 '브이' 포즈를 짓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용두리슈퍼'는 '눈물의 여왕' 속 백현우의 본가가 있는 곳으로 많은 추억이 담겨있는 곳이기에 '눈물의 여왕'을 그리워하는 김수현의 마음이 전해진다.
이에 '눈물의 여왕' 속 그레이스 역을 맡은 김주령은 "설마 아직 현우 못 보내고 있는 겁니까? 보고 싶다 백현우"라는 댓글로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지난 달 28일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의 다정한 뒷모습을 끝으로 '눈물의 여왕' 최종회가 막을 내렸다. 역경과 고난을 함께 이겨내며 굳건한 사랑을 보여준 김수현, 김지원의 이야기를 담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돌아보고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며 세기의 로맨스를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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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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