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기자간담회 / 사진: 픽콘DB
세븐틴 에스쿱스가 대상을 받았던 경험을 최고의 순간으로 언급했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로 돌아오는 세븐틴(SEVENTEEN)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에 대한 질문을 받자 에스쿱스는 "'MAMA AWARDS' 대상을 받았을 때가 저에게 베스트였던 것 같다"라며 "저희가 2018, 2019년도 쯤에 멤버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는 대상을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했던 적이 있다. 정말 많은 선배님들도 계시고 잘하는 후배님들도 많아서 가수 생활이 끝날 때까지 대상을 한 번이라도 받을 수 있을까 고민이 됐다. 이때가 저한테는 힘들었던 시기기도 했는데, 대상을 받으면서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호시는 "상암에서 공연을 했을 때 내가 아이돌 생활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감동이었다"라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코로나19 때 상황이 지속되면서 온라인으로만 팬들과 만나고 공연을 하는 시대가 오면 어쩌지 하는 생각 때문에 힘들었다. 그때 캐럿들과 함게 호흡을 하지 못하고 함성을 듣지 못했던 것이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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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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