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블래스트 제공
블래스트 이성구 대표과 플레이브와 계약 관계에 대해 밝혔다.
22일 서울 마포구 아만티호텔에서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를 제작한 블래스트(VLAST) 이성구 대표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성구 대표는 플레이브의 의미에 대해 "저희가 기술을 개발할 때 멤버들이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하고 표정도 잘 쓰는데 그걸 보여줄 수 있게끔 만들었다"라며 "처음에는 춤을 잘 춰도 부족한 기술로 예쁘게 보이지 않았는데, 그런 것들이 개선되면서 멤버들의 매력을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계약 관계나 추후 멤버들의 교체가 있을 수도 있는지 묻자 이 대표는 "다른 아이돌들과 비슷하게 계약을 맺은 것 같다. 그 계약대로 정산을 받고 있다"라며 "저희 기술 개발이 멤버들의 매력을 더 잘표현하는 쪽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교체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활동을 하면서 그러한 생각이 더욱 굳어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플레이브는 단순히 아이돌이라기에는 어렵지 않나 생각도 있다. 직접 안무 제작과 노래도 만들고, 회사와 함께 구성을 해나가기 때문에 싱어송라이터에 더 가깝지 않나 생각한다. 프로듀서이자 아이돌을 겸업한다고 생각해서, 회사에 더욱 소중한 존재"라고 강조했다.
한편 VLAST는 2020년 MBC 사내벤처 1기로 선정된 이후, 2021년 2월 첫 활동을 시작했고 같은해 8월 자체 버추얼 라이브 시스템을 개발해 2022년 8월 광학식 버추얼 스튜디오를 완성했다. 이후 2022년 9월 플레이브 연습생의 방송이 시작됐고, 2023년 3월 버추얼 아이돌 그룹인 플레이브를 데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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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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