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파죽지세 ing…800만 관객돌파에 '참외' 든 감사 인증샷
기사입력 : 2024.03.11 오전 7:55
사진 : 쇼박스

사진 : 쇼박스


영화 '파묘'의 파죽지세가 개봉 3주차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700만 관객수와 800만 관객수를 나란히 돌파해버린 '파묘'다.

‘파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오컬트 미스터리 '파묘'가 개봉 18일째인 3월 10일(일)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감사’ 스틸을 공개했다. '파묘'는 부자 박씨(김재철) 집안에 벌어지는 기이한 일로 인해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하게 된 풍수사 상덕(최민식), 장의사 영근(유해진), 그리고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파묘'는 개봉 3월 10일(일) 누적 관객수 8,000,997명을 기록했다. 이는 '범죄도시2'와 유사한 속도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파묘'는 2016년 개봉한 '검사외전' 이후 2월 개봉작 중에서 최초로 800만 관객을 넘긴 작품으로 또 하나의 흥행 타이틀을 획득했다.

8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인증 사진 또한 눈길을 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빈틈없는 활약을 펼친 조연들까지 함께해 감사 인사를 전한 이번 인증 사진은 영화 속에서 ‘험한 것’이 언급하는 참외를 들고 숫자 800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식을 줄 모르는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파묘'의 장기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800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4년 극장가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영화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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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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