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동원 인스타그램
정동원 측이 부친과 관련된 보도에 공식 입장을 전했다.
8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정동원 군의 아버지와 관련된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합니다. 정동원 군은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현재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일은 가족사인 동시에 정동원 군도 사실 관계를 파악할 수 없는 아버지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더 이상의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엑스포츠뉴스 측은 트로트가수 B씨가 정동원의 부친 A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신뢰가 깨진 상태에서 계약 파기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 B씨의 말을 인용해 "A씨가 연락 두절돼 법률 대리인을 통해 확인해보니 현재 수감된 사실을 알게 됐다. 그의 출소 일정은 모른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동원은 트롯 가수에 이어 JD1이라는 K팝 가수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약 2년여의 시간 동안 곡과 안무, 스타일링 등 여러 방향에서 제작에 공을 들여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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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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