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쇼케이스 / 사진: KQ엔터테인먼트 제공
싸이커스 준민이 정훈의 활동 불참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는 세 번째 미니앨범 '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하우스 오브 트리키: 트라이얼 앤 에러)로 컴백하는 싸이커스(xikers)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다만 지난해 5월 십자인대 파열에 따라 활동을 중단하고 수술과 재활 치료를 받아온 정훈은이번 앨범 활동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걷기나 가벼운 운동은 가능하지만, 재활을 완전히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복귀할 경우 손상 재발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의 소견을 받게된 것.
이에 대해 준민은 "제가 정훈이와 같은 방을 쓰고 있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지금 휴식을 취하면서 열심히 재활 중이라 많이 건강해졌다. 저에게 '활동 재미있냐'라고 물으면서 '얼른 빨리 돌아오고 싶다'라는 대화를 나누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좋은 경험을 많이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비롯해 서로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 받으면서, 정훈이가 '빨리 10명의 완전체 시너지를 보여주고 싶다'라는 말을 해달라고 했다. 그걸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라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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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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