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눈컴퍼니, SKY채널 제공
또 하나의 배우와 감독 부부가 탄생한다. 배우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5일 눈컴퍼니 측은 "소속배우 김보라가 오는 6월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영화감독인 조바른 감독으로,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결혼식과 관련된 내용도 덧붙였다. 소속사는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여정의 출발선에 선 김보라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배우’ 김보라에게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김보라는 지난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에서 다혜 역을 맡아 조바른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괴기맨숀'은 공포 웹툰 작가 지우(성준)가 아이디어를 찾아 '괴기맨숀'이라 불리는 허름한 아파트에 도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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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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