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이욱 이사장과 이혼…양육권은 갖는다
기사입력 : 2024.02.29 오전 10:18
사진 ; 벤 인스타그램

사진 ; 벤 인스타그램


가수 벤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 측은 "벤의 이혼 보도가 사실이다. 지난 해 12월, 법원을 통해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라며 "현재 법원의 판결문까지 나왔으며, 이혼 신고만 남겨둔 상태"라고 밝혔다.


이혼 사유는 남편 이욱 이사장의 귀책 사유로 알려졌다. 또한, 딸의 양육권은 벤이 갖게됐다.

한편 벤은 지난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한 이후, 2012년 솔로로 활동하며 '열애 중',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의 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벤은 국제환경보전기관 더블유재단 이욱 이사장과 2020년 결혼, 지난해 2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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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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