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옥좌에 올랐네…장난치고 마음 약한 '웅전하'
기사입력 : 2024.02.14 오전 8:28
사진 : 임영웅 인스타그램

사진 : 임영웅 인스타그램


임영웅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14일 임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두기 아까운 사진 방출할 뿐인데 어설픈 추측하는 자들 모두 옥에 가두어라"라며 네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리고 바로 이어 "뻥이다. 가두지마라"라고 마음 약한 모습을 덧붙여 웃음을 더한다.

사진 속에는 임영웅이 임금이 된 모습이 담겨있다. 임영웅은 칼을 쥔 모습부터 용의를 입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모습까지 개알같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웅전하, 제발 저를 가두어주십시오. 포토방출은 스포일거라 떠들고 다녔습니다", "추측 많이 했던 나. 옥에 필히 가두어주시오", "전하 기침하셨나이까", "대장님 어쩌나요. 너무 웃겨, 너무 귀여워", "전하. 오늘은 어찌 이리 일찍 기침하셨나이까. 어설픈 추측하는 자들 모두 상암 운동장에 가두어주소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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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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