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영미 인스타그램
엄마가 된 안영미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2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갑다, 욘석들아"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영미는 공항에서 환영 꽃다발을 받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2월 외국계 게임회사에 재직 중인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고, 지난해 7월 득남했다. 출산을 앞두고 안영미는 '라디오스타' 등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하고, 미국에서 육아에 임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며 소통해왔다.
안영미의 귀국 소식에 동료들의 반가운 인사가 이어졌다. 유세윤은 "왔어?", 이지혜는 "영미야", 김미려는 "좋았어! 스케줄 짜가지고 카톡할게", 김호영은 "왔어? 웰컴웰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영미는 오는 3월 2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 5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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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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