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배우이자 방송인 오정연이 바디프로필을 찍기 위한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오정연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딱 40살에 바디프로필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나같은 헬스 바보는 그거 욕심일 뿐 안 될거라고 깔끔히 포기했었더랬죠"라고 바디 프로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런데 하늘이 주신 기회가 내게로. 작년 6월 갑툭튀 정부정책으로 감사하게도 한 살 어려져 다시 40살이 된 나는 굳게 결심한 채 바로 집 가까운 헬스장 PT 30회 등록"이라며 "30회 PT 전출(전체 출석)과 6개월 간의 헬스장 출입 생활화는 정말 기적과도 같은 성취였답니다요"라고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약 6개월 동안의 노력 끝에 지난 해 12월 바디프로필을 촬영할 수 있게 됐다. 오정연은 "인고의 세월이 지나고 딱 작년 12월에 사십살 바프 촬영 성공! 안된다 생각했던거, 불가능하다 여겼던 거, 가능하더라고요! 바디프로필 두 번은 몰라도(힘들어엉)"이라며 성취감에 기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정연은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배우 겸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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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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