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우도환X이혜리 '열대야', 방콕에서 촬영 돌입
기사입력 : 2024.01.24 오전 11:18
사진 : 하이브미디어코프,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사진 : 하이브미디어코프,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영화 '열대야'의 막이 올랐다.

24일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와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열대야'가 우도환, 장동건, 이혜리, 박성훈, 김민석, 김민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1월 25일 태국 방콕에서 크랭크인 한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열대야'는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도시 방콕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 몸을 던진 이들의 가장 뜨거운 24시간을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우도환은 극중 태국 최대 마약 조직의 수금원으로 일하면서 불법 격투기 도박장을 전전하는 전직 프로 복서 태강 역을 맡는다. 장동건은 태국에 파견된 인터폴 백도준 역으로, 수사권 없는 방콕에서 마약 조직 소탕 임무를 맡는다.

이혜리는 전직 걸그룹 멤버이지만 태강과 함께 방콕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댄서 아리 역을 맡아 우도환, 장동건과 연기합을 맞추며 강렬한 캐릭터 변신에 도전할 예정이다.

배우 박성훈은 방콕 내 한인 마약 조직의 판매책 만수 역으로 분한다. 여기에 만수의 쌍둥이 형제이자 동업자인 광수 역에는 김민이 박성훈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빌런으로 호흡을 맞춘다.

'열대야'의 연출은 영국 런던 필름 스쿨을 졸업한 김판수 감독이 맡았다. 여기에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이 각색에 참여,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의 배경이 되었던 태국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완성될 이국적인 풍광이 액션 퀄리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우도환, 장동건, 이혜리, 박성훈, 김민석, 김민까지 신선한 조합의 캐스트와 믿고 보는 명품 제작진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열대야'는 2024년 1월 25일 태국 방콕에서 크랭크인 한다.



▶ 한소희, 속옷 실루엣 보이는 아찔한 시스루 의상…흰 피부 돋보여


▶ 서정희, 폭염 속 ♥김태현 어깨에 기댄 다정한 투샷 "나를 만나 고생이 많다"


▶ '45세 돌싱맘' 정가은, 나이 믿을 수 없는 비키니 자태…탄탄한 글래머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열대야 , 우도환 , 장동건 , 이혜리 , 박성훈 , 김민석 , 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