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7기 현숙, 상철 커플 인스타그램
'나는솔로' 17기의 최종 커플이자 현실 커플로 발전한 현숙과 상철의 변함없는 애정이 공개됐다.
18일 17기 현숙과 상철의 커플 인스타그램에는 "외계인인가. 이해하기 어렵도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다수의 사진과 글을 공개했다.
17기 현숙은 "근접샷으로만 찍는 음식 사진의 미학도, 내 독사진은 저걸로 골라주는 이유도, 이해할 수 없는 것 투성이지만. 연애란 그런 것이지. 너로 인해 내 세상이 더 넓어지는"이라는 글로 상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17기 상철은 "얏호"라는 댓글로 현숙에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환한 웃음이 가득한 데이트 사진으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한다.
한편, '나는 솔로' 17기에서 현숙과 상철은 유일하게 최종 커플이 되었으며,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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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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