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DB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21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오늘 득녀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이병헌 역시 아내의 곁에서 함께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병헌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촬영 중임에도 아내 이민정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으로 소감을 전할 당시 딸 아이의 태명 '버디'를 언급하며 "나이스 버디"라고 외친 만큼 남다른 아내와 딸 사랑을 보여준 그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한 뒤, 2015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 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속 둘째의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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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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